블렌더 3D 프로그램을 국내 유튜브 영상으로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블렌더가 우리나라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당히 수준 높은 실력의 고수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확실히 국내보다 그 이전부터 외국에서 사용을 더 오래전부터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러한가를 느꼈냐 하면 공부하겠다고 유튜브 영상을 이곳저곳 다양하게 봤는데요.
대부분 국내에서 가르치는 블렌더 영상이 많지 않아 외국 동영상을 많이 보고 독학했다는 얘기들이 많아서였습니다.
고통을 많이 받았다는 말들이 좀 있던데 저 역시도 같이 고통을 나눔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없으면 결과가 없듯, 어렵다는 말은 나올 수 있지만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를 내뱉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이야기는 없겠지요.

오늘도 역시 공부한 내용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꽃을 만들어 봤습니다.
참고한 영상은 유튜버 우동3D님의 것을 보고 따라 했습니다.
강의 시간이 다른 것에 비해 좀 긴 편인데 그만큼 천천히 쉽게 가르쳐 주시는 편이라 좋았습니다.
블렌더 3D그래픽 Subdivision Surface 및 Simple Deform 기능
1. Subdivision Surface 단축키와 렌더 값 조정
Subdivision Surface 기능은 블렌더를 갓 입문한 사람들도 자주 사용해봐서 익숙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게 단축키가 별도로 있습니다.
Ctrl 누르고 키보드 우측 넘 패드 쪽 숫자를 입력하는 것이 아닌 키보드 상단에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숫자를 입력하면 세분화가 적용이 됩니다.
- Subdivision Surface 단축키 - Ctrl + 나누고자 하는 숫자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지라 정말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레벨스 뷰포트를 직접 조정해서 세분화시키기도 하는데, 그 밑에 렌더를 똑같은 숫자로 적용시켜주는 이유는 최종단계서의 세분화 모습을 의미합니다.
즉, 레벨스 뷰포트는 작업하는 화면에서의 섭디비전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인데, 렌더 값을 적용 안 해주면 최종 결과물은 세분화가 안되어서 다른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Simple Deform 기능
Simple Deform 기능은 이번에 꽃을 만들면서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단순하게 변형시키다는 의미인데 아래 사진에서 보면 트위스트, 밴드 등 모양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꽃의 웃는 입모양을 만드는 데 이 기능을 썼는데요.
동물 캐릭터의 기다란 꼬리를 제작할 때 이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는 공부를 더 해보면 알겠지만 블렌더는 기능이 정말 많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시리즈 강의로 다음에는 벌을 만들어야 하는데 집중해서 또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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