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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파킨슨병 초기증상 치료방법

by 토리야경제해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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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질병의 진행을 막기 어려운 신경 퇴행성 질환입니다.

혈압약과 같이 계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파킨슨병의 증상과 약물치료,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의 정의

 

중간 뇌에 존재하는 흑질 세포가 파괴되어 도파민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물질입니다.
인간이 정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 신경을 조절해주며,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을 느끼게 하거나 성취감을 얻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사 질병으로 치매, ADHD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817년에 신경과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을 따서 병명을 지었습니다.
보통 40세 이후 첫 증상이 나타나며 5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발생원인

 

흑질 신경 세포에서의 도파민 신경전달 물질 결핍으로 생기는 병인데 부족해지는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환경요인, 유전요인, 노화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 작용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손에서 약간의 미묘란 떨림으로 시작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리고, 손에 힘을 주거나 몸을 움직일 때 떨림이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한쪽 손만 떨리다가 수개월이나 수년 뒤에 반대편 손도 떨리게 됩니다.

  •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며 걸음이 느려집니다.
  • 팔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고 떨립니다.
  •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목소리가 작습니다.
  • 지적능력 감소가 나타납니다.
  • 넘어질 듯 보행이 불안합니다.
  • 발의 한쪽을 끌면서 걷습니다.
  • 얼굴에 표정이 없어 우울해 보입니다.


약물치료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절대 발병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증상을 조절해서 일상생활을 조금이나마 불편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 레보도파는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생활을 가능케 했고, 중추신경계로 들어가면 도파민으로 저장되었다가 분비됩니다.
  • 도파민 작용제는 도파민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신경 보호 효과가 기대됩니다.
  • 아마타딘은 우연히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부작용

 

  • 레보도파는 기립성 저혈압, 메스꺼움, 환각 등 발생
  • 도파민 작용제는 졸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 등 조심해야 함
  • 아만타딘은 불면증, 피부에 그물모양의 푸른 반점 발생, 발목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음

주의사항

 

  • 레보도파는 독성이 있어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손상을 입힐 수 있어 60세 미만, 초기 환자는 투여를 보류함
  • 도파민 작용제는 도파민성 이상반응을 촉진시킬 수 있음
  • 운동 이상증을 일으킬 수 있고 고용량 투여자에게서 병적인 도박증, 충동구매 등이 나타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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